[스포티비뉴스=정혜원 기자] 블래스트가 플레이브의 해외 진출을 준비 중이다. 블래스트 이성구 대표는 22일 오후 서울 마포구 아만티 호텔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플레이브의 해외 진출이 지금 가장 중점으로 생각하는 부분"이라고 밝혔다. 블래스트는 MBC 사내벤처에서 독립 분사한 버추얼 IP 스타트업 기업이다. 블래스트는 2021년 8월부터 자체 버추얼 라이브 시스템 개발을 시작했고, 2022년 8월 광학식 버추얼 스튜디오를 완성했다. 플레이브는 2023년 3월 데뷔한 버추얼 보이그룹이다. 팀명은 '플레이'와 '레이브(꿈)'를 결합해
[스포티비뉴스=김원겸 기자]남진, 심수봉, 설운도 '트로트 레전드' 세 사람이 12일 서울 상암동 SBS프리즘타워에서 열린 '트롯 뮤직 어워즈 2024' 시상식에 참석했다.심수봉은 본 무대의 축하곡으로 자신의 히트곡인 ‘백만송이 장미’를 열창한 후 ‘명예의 전당’을 수상했다. 그리고 “이 상은 저 혼자 받는 것이 아닌 모든 분들과 함께 받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설운도는 골든레코드의 주인공이었다. 그는 “트로트의 위상을 높여준 시청자들과 방청객들 그리고 좋은 프로그램을 만들어준 제작진에게 감사한다”라는 소감과 함께 평소에 존경하는
[스포티비뉴스=김원겸 기자]가수 손태진과 박민수가 매력적인 목소리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다.손태진, 박민수는 지난 8일 방송된 SBS FiL, SBS M 음악프로그램 '더트롯쇼'에 출연해 각각 열정을 담은 무대를 선사했다.먼저 박민수가 '개과천선' 무대를 선보이며 '더트롯쇼'에 유쾌한 흥을 가득 불어넣었다. 그는 구수한 라이브와 귀여운 퍼포먼스를 함께 선보이며 '큐티보이'다운 깜찍한 무대를 완성했다.박민수가 신나는 무대로 객석을 들썩이게 했다면 손태진은 감미로운 라이브로 '더트롯쇼'를 사로잡았다. 신곡 '당신의 카톡사진' 무대를 선보
[스포티비뉴스=김태우 기자] LA 다저스의 살아 있는 레전드이자, 지금 당장 은퇴해도 훗날 메이저리그 명예의 전당 입성이 확실시되는 클레이튼 커쇼(36‧LA 다저스)는 여러 무기를 가진 투수다. 힘 있는 패스트볼과 정교한 커맨드는 물론, 다양한 구종으로 삼진을 잡아낼 수 있는 능력도 갖췄다. 그래서 세계 최고의 투수였다.선발 투수는 보통 여러 가지 구종을 던지지만, 2S 이후 결정구로 던질 수 있는 구종은 사실 한정되어 있는 경우가 많다. 보통 패스트볼, 그리고 가장 자신 있는 변화구 하나를 던진다. 기본적인 패스트볼의 위력에 그
[스포티비뉴스=김민경 기자] KBO가 역사적으로 의미가 있는 야구물품에 대한 기증을 받는다.KBO는 2026년 완공 예정인 기장 야구박물관, 명예의 전당을 야구인, 팬들과 함께 만들어가기 위해 야구 유물을 기증받는다.기증 대상은 한국 야구의 발전상을 보여주는 역사적 가치가 있는 유물이며, KBO 대외협력팀 박물관파트 아카이브센터로 전화(02-3460-4678) 또는 이메일로 신청 가능하다.KBO는 성공적인 기장 야구박물관과 명예의 전당의 건립 및 운영을 위해 기장군과 긴밀히 협업하고 야구팬들에게 사랑받는 공간으로 탄생할 수 있도록
[스포티비뉴스=김원겸 기자]‘트로트 특전사’ 박군과 ‘트로트 요정’ 강예슬이 ‘트롯뮤직어워즈 2024’ 레드카펫 진행을 맡는다.오는 4월 12일 오후 7시 서울 마포구 상암 SBS 프리즘 타워에서 ‘트롯뮤직어워즈 2024’(이하 TTMA 2024)가 개최되는 가운데 이에 앞서 오후 5시부터 열리는 레드카펫 행사에 박군과 강예슬이 MC로 발탁됐다.박군은 이미 SBS FiL ‘당신의 일상을 밝히는가’를 비롯해 여러 프로그램에서 MC를 맡아 활약하고 있다. 여기에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 등 다양한 예능프로그램을 통해 예능감을 뽐낸
[스포티비뉴스=이교덕 격투기 전문기자] 전 UFC 스트로급 챔피언 요안나 옌제이치크(36, 폴란드)가 UFC 명예의 전당에 입성했다.UFC는 옌제이치크가 명예의 전당 '현대 부문(Modern Wing)'에 헌액됐다고 지난 10일 발표했다.'현대 부문'은 종합격투기 통합룰을 UFC에 도입한 2000년 11월 18일 이후 프로로 데뷔한 파이터를 대상으로 한다. 최소 35세 이상 또는 은퇴한 지 1년 이상 지난 선수들이 들어간다. 2000년 11월 18일 이전에 데뷔한 파이터들은 '개척자 부문(파이어니아 윙)'에서 따로 헌액한다. 올해
[스포티비뉴스=이교덕 격투기 전문기자] 전 UFC 페더급 챔피언으로 명예의 전당에도 오른 조제 알도(37, 브라질)가 은퇴 생활을 접는다. 옥타곤에 전격 복귀하기로 결정했다.알도는 오는 5월 5일(한국 시간)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에서 열리는 UFC 301에서 랭킹 14위 조나단 마르티네스(29, 미국)와 밴텀급 경기를 펼친다.이 소식은 알도가 옥타곤에 복귀할 가능성이 높다는 소문이 도는 가운데, 브라질 매체 AG 파이트가 알도와 마르티네스의 매치업이 확정됐다고 17일 보도하면서 세상에 알려졌다.알도는 UFC 레전드 파이터다. 20
[스포티비뉴스=정형근 기자] 서울올림픽기념국민체육진흥공단(이사장 조현재, 이하 체육공단)은 한국관광공사, 태권도진흥재단, 한국e스포츠협회와 함께 스포츠관광 활성화를 위한 4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12일 서울 상암동 e스포츠 명예의 전당에서 진행된 업무협약은 각 기관이 보유한 스포츠 인프라, 관광 콘텐츠, 홍보마케팅 네트워크 등을 활용한 협력을 통해 해외 관광객 유치 강화 및 인지도 제고를 위해 추진됐다. 이번 협약을 통해 체육공단은 오는 10월에 개최 예정인 ‘KSPO 백두대간 그란폰도’ 자전거 대회 등 주관·지원하거나
[스포티비뉴스=정혜원 기자] 버추얼 아이돌 플레이브의 기세가 심상치 않다. 지난해 3월 12일 데뷔한 플레이브는 버추얼 보이그룹으로, 이들은 MBC 사내벤처에서 독립 분사한 버추얼 IP 스타트업 블래스트가 제작한 그룹이다. '플레이'와 '레이브(꿈)'를 결합해 만든 이름이다. 자신들의 꿈을 이루기 위해 새로운 세상을 만들어간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새로운 세상을 만들어가겠다는 플레이브의 목표는 통했다. 플레이브는 대중에게 친숙하지 않은 버추얼 아이돌이고, 자신들만의 세계관을 지니고 있음에도 K팝 시장에 새롭게 떠오르는 주인공이 됐다
[스포티비뉴스=김태우 기자] 스즈키 이치로(51)는 자신만의 스타일로 메이저리그라는 지구상 최고의 무대를 정복한 사나이다. 동양인 타자에 대한 선입견이 가득하던 그 시절, 자신의 장점을 십분 활용해 당대 최고의 스타 중 하나로 우뚝 섰다. 일본프로야구에 이어 메이저리그 무대에서도 최고의 선수로 활약했다.이치로가 메이저리그에 남긴 업적은 말 그대로 거대하다. 일본프로야구에서 뛰다 만 28세의 나이에 미국에 간 이치로는 모든 이들의 예상을 뛰어넘는 거대한 성과를 거뒀다. 시애틀 소속으로 메이저리그 유니폼을 입은 2001년, 이치로는 1
[스포티비뉴스=최민우 기자] “메이저리그 데뷔전을 치르지도 않았는데, 이미 기록을 세웠다.”메이저리그 공식홈페이지 MLB.com은 7일(한국시간)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리는 MLB 월드투어 서울시리즈를 앞두고 메이저리그에서 뛰었던 ‘한국 출신 선구자’ 6명을 소개했다. 매체는 “LA 다저스와 샌디에이고 파드리스가 오는 3월 20일 고척스카이돔에서 정규시즌 개막전을 치른다면, 빅리그 역사가 새로 쓰일 것이다. 세계에서 가장 열정적인 야구 팬층과 문화를 보유하고 있는 한국에서 사상 처음으로 메이저리그 정규시즌이 개최된다”며 최초의 기
[스포티비뉴스=김민경 기자] "이정후(26,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는 공을 맞히는 기술이 빼어나고, 중견수 골드글러브를 받을 수 있는 잠재력을 지닌 선수로 평가를 받았다."미국 언론의 평가가 심상치 않다. 이정후의 시범경기 5경기를 지켜보더니 앞다퉈 메이저리그 데뷔 시즌부터 일을 낼 것이라고 보도하고 있다. 이정후는 지난해 12월 샌프란시스코와 6년 1억1300만 달러(약 1500억원)에 계약하면서 '오버페이' 논란에 휩싸였는데, 평가를 뒤집기까지 3개월도 채 걸리지 않았다. 이정후는 왜 자신이 KBO 통산 타율 0.340으로 역대
[스포티비뉴스=자이(타이완), 김태우 기자] 이숭용 SSG 감독은 새 시즌을 앞두고 전력 구상에 골몰하고 있다. 대개 보수적인 관점으로 선수단을 본다. 이 감독은 “이 선수가 없을 때, 어떻게 전력을 구축하고 유지할지를 생각한다”고 말했다.그런데 딱 한 선수는 뭔가 대체가 쉽지 않을 것 같은 느낌을 받았다고 했다. 이 감독은 “내 성향상 없는 선수는 없는 선수다. 그런데 최정(37)은 고민이 됐다”고 웃으며 털어놨다. 다른 선수는 몰라도, 최정은 대체가 어렵다는 것을 이 감독 또한 인정하고 있었다.이 감독도 최정이라는 선수를 너무
[스포티비뉴스=정혜원 기자] 그룹 플레이브가 초동 판매량 커리어 하이를 달성했다.5일 국내 음반 판매량 집계 사이트 한터차트에 따르면 지난달 27일 발매된 플레이브의 두 번째 미니앨범 '아스테룸 : 134-1'의 초동 판매량(앨범 발매 후 일주일간 판매량) 56만 9289장을 기록했다.플레이브는 정식 음반 발매 전 이미 선주문량 50만 장을 돌파하며 이목을 모았다. 이는 데뷔앨범 '아스테룸'의 2만 7000장, 첫 번째 미니앨범 '아스테룸 : 더 셰이프 오브 띵즈 투 컴'의 20만 3000장을 넘어서는 가장 높은 수치로 커리어 하이
[스포티비뉴스=김원겸 기자]가수 손태진이 '더 트롯쇼' 명예의 전당에 입성했다. 손태진은 감격에 겨워 큰절을 올렸다.손태진은 지난 4일 방송된 SBS FiL, SBS M 음악프로그램 '더 트롯쇼'에서 '참 좋은 사람'으로 3월 첫째 주 1위를 차지했다.이날 손태진은 차분하면서도 감미로운 목소리로 '참 좋은 사람' 라이브 무대를 꾸몄다. 손태진은 노래 마디마디에 특유의 짙은 감성을 실은 완성도 높은 무대를 선보였다. 곡의 클라이맥스에서는 감정선을 한층 더 끌어올리며 시청자들에게 깊은 감동을 선사했다.이어 2024년 3월 첫째 주 '더
[스포티비뉴스=최민우 기자] “더 강해지고 있는 것 같다.”시카고 화이트삭스는 4일(한국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탬피 디아블로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4 메이저리그’ 시범경기 LA 에인절스전에서 1-3으로 패했다. 화이트삭스의 시범경기 전적은 3승 8패가 됐다. 반면 에인절스는 6승 3패를 거뒀다.이날 선발 등판한 에릭 페디는 2이닝 4피안타 1볼넷 3탈삼진 1실점을 기록했다. 올해 시범경기 첫 등판에 나선 페디는 다양한 구종을 던지며 점검에 나섰고, 스스로도 “만족스럽다”는 평가를 내렸다. 특히 메이저리그에서도 손꼽히는 강타자인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가수 범주가 2023년 가장 많은 저작권료를 받은 주인공이 됐다. 사단법인 한국음악저작권협회(회장 추가열)는 26일 열린 제10회 KOMCA 저작권대상에서 범주가 대중음악 작사, 작곡 분야 대상을 차지했다고 밝혔다. KOMCA 저작권대상은 직전 한 해 동안 분야별로 가장 많은 저작권료를 받은 작사· 작곡가에게 대상을 수여한다.2019년부터 5년 연속 방탄소년단의 프로듀서 피독이 대중음악 분야 작사·작곡 부문의 저작권대상을 동시 수상한 바 있다.5년 만에 정상을 탈환한 범주는 자신이 속한 플레디스엔터테인먼
[스포티비뉴스=베로비치(미 플로리다주), 김태우 기자] 오랜 기간 뛰어난 기량과 성실한 태도로 팬들의 사랑을 받은 아드리안 벨트레(45)는 2024년 메이저리그 명예의 전당 헌액자로 선정되며 가문의 영광을 누렸다. 그의 경력을 고려하면 명예의 전당 입성 자체는 유력했고, 실제 그렇게 됐다.벨트레는 1998년 LA 다저스에서 메이저리그에 데뷔해 2018년 텍사스에서 경력의 마침표를 찍을 때까지 메이저리그 통산 2933경기에 나가 타율 0.286, 477홈런, 1707타점을 기록한 강타자 3루수였다. 네 차례 올스타 선정과 더불어 네
[스포티비뉴스=김원겸 기자]가수 손태진이 '더트롯쇼'에서 2회 연속 1위를 기록했다. 민수현도 촉촉한 감성으로 시청자들에게 잔잔한 감동을 선사했다.손태진, 민수현은 지난 19일 방송된 SBS FiL, SBS M '더트롯쇼'에 출연해 눈과 귀가 즐거운 무대를 선사했다.올해 처음 전파를 탄 이날 방송에서 손태진은 MBN '불타는 트롯맨' 우승자 특전곡 '참 좋은 사람'과 이미자 원곡의 '타인'을 함께 선보였다. 손태진 특유의 애틋하면서도 감미로운 감성이 시청자들의 마음을 따뜻하게 물들였다.민수현 역시 가슴을 깊게 울리는 고품격 라이브로